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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등록 2020.05.07 18:15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도선수 A씨에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송파구의 한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후진하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교통사고를 낸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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