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의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1분기 55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 적자로, 지난해 전체 관리재정수지 적자보다 더 많습니다.
2. 삼성 준법감시위가 격론 끝에 "이재용 부회장의 준법 가치 실현 의지를 의미있게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 177석 거대 여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4선 김태년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김 신임 원내대표의 포부 들어봅니다.
4.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지난 연휴 기간 내내 마트, 병원, 약국 등으로 외출을 하는가 하면, 하룻밤 새 이태원 클럽 5군데를 찾아 접촉자가 최소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5.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부가 "딸의 표창장 발급에 관여하지 않은 정 교수 컴퓨터에서 왜 표창장 직인이 나왔느냐"며 정 교수 측에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조 전 장관 딸을 1저자로 올린 단국대 교수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와 조 전 장관 사이에 이른바 ‘스펙 품앗이’가 있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내놨습니다.
6. 경찰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남양유업 경영진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실무자와 홍보 대행사 선에서 이뤄진 일"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사회뉴스9
5월 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5.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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