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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염기훈, '사상 첫 80-80' 놓고 격돌…K리그1 8일 개막

등록 2020.05.07 21:42

수정 2020.05.07 21:56

[앵커]
전 세계 축구리그 중 처음으로 K리그가 내일 개막합니다. 17개 나라에 생중계 되는데요.

박상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전북.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K리그 공식 개막전의 두 팀, 이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이자, 최초를 향해가는 두 전설이 시작부터 맞붙습니다.

사상 첫 80골-80도움에 3개의 도움을 남긴 전북 이동국과, 7골이 모자란 수원 염기훈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다짐했습니다.

전북은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지난해 MVP 김보경을 울산에서 데려왔고, 올림픽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해 화력을 더했습니다.

전북의 강력한 대항마는 울산입니다. 유럽무대를 정리하고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울산의 중원을 지휘합니다.

이청용
"미드필드 어느 포지션이든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면서 팀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거미손 조현우와 국가대표 출신 윤빛가람, 김기희를 영입해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의 스타, 김남일은 성남에서 사령탑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김남일
"상위 스플릿에 드는 게 목표고, 시즌이 끝나고 평가 받아야 될 거 같아요."

경기는 당분간 관중 없이 펼쳐집니다. 세계 17개국이 중계할 정도로 2020시즌 K리그는 전지구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트위터 등, 온라인으로도 팬들을 찾아갑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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