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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금요일 저녁부터 차츰 비…더위 점차 누그러져

등록 2020.05.07 21:47

수정 2020.05.07 21:57

그동안 날이 건조한 가운데 화재 사고도 빈번했는데요, 건조한 날씨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 저녁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와 호남, 제주 지역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이번 비는 양도 많고 내리는 기간도 길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남해안 제주도에는 최고 100mm의 폭우가 예상되고요, 서울에서도 최고 80mm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25도, 청주 26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텐데요, 특히 모레 토요일에는 선선하게까지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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