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의 키워드] '수요집회는 그만'

등록 2020.05.08 08:32

수정 2020.09.28 01:30

이 시각 급상승 검색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보는 '아침에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수요집회’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수요집회에 더는 참석하지 않겠다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 지도 모르겠다 라면서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했는데요. 이 할머니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줄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주관 단체에선 이걸 할머니들한테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이사장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하면 안된다. 와서 해결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 전 이사장은 “평소 성금을 전달 받으면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올리고 할머니들에게 정확하게 드렸다”면서 오늘 어버이날이라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할머니의 억울한 마음도 국민들에게도 명쾌한 해명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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