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5.08 21:06

1.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자가 15명 추가됐습니다. 확진자가 수도권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데다 군인과 간호사도 포함돼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북한의 GP 총격사건 발생 직후 국방부 장관-합참의장 주관으로 3차례 회의가 이뤄졌고, 회의를 통해 '도발'로 규정된 것이 TV조선 취재에서 확인됐습니다.

3.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비위 첩보의 근거가 약했다'는 조국 전 장관의 국회 증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이인걸 전 특감반장이 조국 전 장관 재판에서 말했습니다.

4.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윤미향 시민당 당선인이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금 사용처' 의혹에 윤 당선인은 할머니의 지장이 찍힌 영수증을 공개했고, 위안부 위로금 10억엔이 일본에서 들어오는 걸 윤 당선인만 알았다는 의혹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5.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회 연결해 소감 들어봅니다.

6. 월성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타당성을 감사 중인 감사원에서 담당 국장이 4개월 만에 교체됐습니다. 인사를 단행한 감사원장은 "압력에 순치된 감사원은 맛 잃은 소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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