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5월 9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20.05.09 19:06

1.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서울에서만 27명이 나왔습니다. 인천, 충북, 부산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며 집단 감염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클럽 방문자 1300여명은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2.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 재확산에 서울시는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사실상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생활 방역 지침을 유지할 방침이며 등교 개학 연기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3. 정경심 교수가 오늘 밤 자정 이후, 석방됩니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조건 없이 풀려나는데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폭로로 논란이 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강제징용 피해단체들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이 위안부 피해자에게 얼마나 쓰였는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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