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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중국, 美 코로나19 백신 해킹…한국도 미국·일본 해킹"

등록 2020.05.11 16:01

세계 각국이 해킹으로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현황과 백신, 치료제 기술 등을 빼내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가 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기술을 훔치려 하고 있다는 경고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당국 초안에는 "백신과 치료, 검사 등에 관련된 귀중한 지적 재산과 공공 보건 정보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빼내려고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의 해커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일본 관료의 이메일을 해킹해 정보를 빼내려 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경고는 미국 사이버사령부(USCC)와 국가안전보장국(NSA) 등이 개입된 대외 억제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서 중국의 국영 해커들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NYT가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앞서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기원했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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