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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디즈니랜드 세계 첫 재개장…"1시간만에 일주일 입장권 매진"

등록 2020.05.11 16:02

수정 2020.06.19 16:28

코로나19 확산에 문을 닫았던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1일 재개장했다.

CNN 등 외신과 중국 관영매체들은 지난 1월 25일 중국 당국 지시로 폐쇄했던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으며 재개장 오전부터 인파가 몰렸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세계 디즈니랜드가 모두 잠정 휴업 중인 가운데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처음으로 재개장한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당분간 일일 최대 입장객 8만 명의 20% 이내 규모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8일 온라인에서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지 불과 1시간 만에 재개장일로부터 1주일치 입장권이 매진됐다.

입장객들은 전용 앱을 통해 당일 입장 시간대를 미리 선택해야 하고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어야 한다. 또 적외선 발열체크를 통과하지 못하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디즈니랜드 측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분간 퍼레이드 공연과 겨울왕국 뮤지컬 등 실내 극장 공연은 열지 않을 계획이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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