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5.11 21:04

수정 2020.05.11 22:11

1. 당초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 3의 등교가 1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유치원, 초중고 1,2학년생의 등교도 일주일씩 순연됩니다.

고3
"학교를 안가고 공부하다 보니까 확실히 붕 뜨는"

2.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었습니다. 클럽 방문자 3천 여명에 대한 연락이 닿지 않자 서울시는 신분노출을 최소화한 '익명검사'를 도입했습니다.

3. 정의기억연대가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시민당 당선인은 '부부가 5년 동안 소득세 640여만 원을 납부'하고도 자녀를 미국 유학 보낸 것에 대해 "남편이 재심에서 받은 무죄보상금으로 부담했다"고 했습니다.

4. n번방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이 체포됐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갓갓은 경찰이 내 보인 증거에 6시간 만에 자백했습니다.

5. 50대 경비원이 아파트 입주민에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아파트 주민은 경비원을 위해 분향소를 차렸습니다.

6. 아파트 분양시장의 투기 수요를 누르기 위해 분양권 전매제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규제 지역이 아니어도 새 아파트 분양권을 입주 때까지 팔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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