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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16 19:09
수정 2020.05.16 20:55
[앵커]
아시는 것처럼 이번 논란은 정의연이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쓰지 않고 있다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됐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지난해 1월 김복동 할머니 장례식 때 자신의 개인계좌로 조의금을 받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돈의 일부를 특정 성향 단체들에 기부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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