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5월 17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20.05.17 19:07

1.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는 당초 서울 마포에 짓기로 했으나 현대중공업의 기부를 받은 뒤 경기도 안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성 쉼터 매입에는 민주당 이규민 당선인의 중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수 매도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당시 주변 시세와 건축비 등을 종합해 따져봤습니다.

2.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사례가 2건 확인됐고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수능 일정도 변경 없다고 밝혔습니다.

3. 이탈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고 폐쇄된 국경도 열기로 했습니다. 하루 수 백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4. 인천에서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누수로 차오른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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