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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상습 욕설에 행패부린 50대 치과의사

등록 2020.05.19 10:12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55살 치과의사 김모씨를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쯤 광주 서구의 한 술집에서 양주와 안줏값 24만원 상당을 계산하지 않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2시간 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전에도 술집 등에서 계산을 하지 않거나 행패를 부려 구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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