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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리얼돌 논란'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역대 최고액'

등록 2020.05.20 18:46

수정 2020.05.20 18:48

프로축구연맹, '리얼돌 논란'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역대 최고액'

관중석 마네킹 응원, 리얼돌 설치 논란 / 연합뉴스

프로축구연맹이 이른바 '리얼돌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FC서울에게 제재금 1억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오늘(2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FC서울이 지난 17일 성인용품으로 사용되는 인형을 관중석에 비치해 K리그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제재금 1억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제재금 1억원은 2016년 승부조작을 일으킨 전북의 제재금과 같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상벌위는 FC서울이 해당 경기일 오후 12시에 인형을 설치해 7시 경기 시작 전까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등 문제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점 등에서 심각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연맹은 인형 업체를 FC서울에 소개한 직원에 대해서도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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