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2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5.21 21:04

1. 대구에서 고3 학생 1명이 등교 하루 만에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등교 뒤 의심증세 보인 고3은 7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검찰이 정의연의 '회계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마포 쉼터에서 추가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정의당은 윤미향 당선인의 해명이 신뢰를 잃었다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3. 박주민 의원은 한명숙 전 총리 뇌물 사건이 오는 7월 출범하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재심을 받아도 한 전 총리 유죄판결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대신 공수처 수사 주장으로 돌파해보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4. 우리나라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 미술관이 보물 2점을 경매에 내놨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국가지정문화재를 사고 팔아도 되는건지, 취재했습니다.

5. 코로나발 경제 충격이 저소득층 가계에 더 타격을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1분기 고소득층 소득은 66만 원 늘었지만, 저소득층은 제자리였습니다.

6. 외국인 노동자들이 승용차로 택시 영업을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신고를 해도 경찰과 지자체가 단속에 나서지 않는다'며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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