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검찰이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 이어 위안부 피해자 마포 쉼터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의연 측은 과잉 수사이자 인권침해라고 반발했습니다.

류주현 : 등교수업을 시작한 지 하루만에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등교 뒤 의심증세를 보이는 고3학생은 700명을 넘었습니다.

유정현 : 코로나19 사태로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격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한국에 반중 경제 블록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정부는 아직 초기 구상 단계라며 구체적인 요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류주현 : 경기침체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고소득층의 소득은 늘어난 반면 저소득층은 정체 또는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