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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프듀 101 순위조작' 김광수 전 대표 소환 조사

등록 2020.05.22 14:39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원오원)'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광수 전 MBK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2016년 시즌1 당시 김 전 대표가 직원들에게 차명 아이디를 나눠준 뒤 소속 연습생에게 '몰표'를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김 전 대표 소속사인 MBK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2명 가운데 1명이 최종 11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검찰은 김 전 대표에게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투표 결과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 한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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