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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0대女 서해대교 인근서 숨진채 발견…30대부부 체포

등록 2020.05.22 15:38

수정 2020.05.22 16:04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인근 갯벌에서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30대 부부가 저지른 범행임을 확인하고 이들을 붙잡았다.

오늘 경기 파주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 9시 35분쯤(21일) 충남 당진시 행담도 인근에서 관광객이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원확인 결과 수습한 시신은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지난 18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 동선 등을 추적해 B(37)씨 부부를 붙잡았고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 부부는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의 집에서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로부터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 A씨와 B씨 부부가 다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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