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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10년 내 직원 절반 재택근무" 선언

등록 2020.05.22 15:42

수정 2020.05.22 15:48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5~10년 내 전 직원의 50%가 재택,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직원들과 주간 화상회의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코로나19로 촉발된 업무방식인 원격근무로 회사 운영방식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전체 직원은 4만5000명이다.

저커버그 CEO는 "10년 내 직원 절반은 원격근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갑작스러운 규제 속에서도 계속 일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역량이 원격근무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

전세계 직원 가운데 업무성과 평가가 높은 직원만 원격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

신입사원의 원격근무는 미국에서부터 시행한다. 다만 저커버그는 "원격근무로 상당한 비용이 절감될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 복지 비용 등 줄겠지만 원격업무 지원 인력과 네트워크 개선 비용이 용이 추가로 든다는 것이다. / 홍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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