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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초여름 더위', 동해안 '선선'…강한 자외선 주의

등록 2020.05.23 15:08

수정 2020.09.28 03:40

오늘 낮 동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가 18도, 강릉 21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는데요, 나가시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으로 5~30mm의 비가 오겠는데요,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그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면 서울 25도, 대전 26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가오는 한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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