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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도 살펴보시죠.
지난 주말 오후 명동거리의 모습입니다. 평소같았으면 사람들로 북적였을테지만, 노점상인들만 보입니다.
이 사진도 보시죠.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몰의 모습인데요, 손님들로 붐벼야 할 에스컬레이터가 텅텅비어 있죠.
명동의 한 노점상인은 코로나 19로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 걸 장사가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공원 사진도 보시죠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잔디밭에 표시된 동그라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바꿔놓은 주말 풍경, 국내외 모두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오늘의 한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