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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서울 모든 고교생 무상교육…앞당겨 시행

등록 2020.05.26 10:21

수정 2020.05.26 10:23

2학기부터 서울 모든 고교생 무상교육…앞당겨 시행

/ 연합뉴스

내년 1학기부터 시행 예정이던 서울지역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이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에 기존 예산안보다 6611억원 늘어난 제3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추경안이 이 안대로 통과되면 교육청 예산은 10조7925억원으로 늘어난다.

교육청은 먼저 고교 1학년의 무상교육을 1학기 앞당기는 데 추가 452억원을 편성했다.

또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온라인학습기기 지원(374억원), 교사 지원(157억원), 플랫폼 구축(15억원) 등에도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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