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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카자흐스탄 도로 운영·유지 사업 수주…해외도로 운영 첫 사례

등록 2020.05.26 13:32

한국도로공사가 카자흐스탄에 건설되는 도로를 운영·유지하는 계약을 따냈다.

해외도로를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 26일 한국도로공사와 SK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 시행사인 바카드 유한책임 회사(BAKAD Investment and Operation LLP)와 도로 운영·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외곽순환도로는 총 66km 길이로 4~6차로로 건설 된다.

SK건설이 시공(4년, 약 6250억원)을 맡고, 도공은 완공 후 SK건설과 함께 현지법인을 설립해 16년간(약 1750억원)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도공은 지금까지 시공감리, 기술컨설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나, 앞으로는 운영·유지관리 분야의 진출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로 입·출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협상자 간 원격회의로 이뤄졌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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