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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내달 화상회담 추진

등록 2020.05.26 17:09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내달 화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화상으로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사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선 아직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되면서 추진됐다.

최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샹그릴라 대화가 취소돼 그동안 연례적으로 해오던 것을 이어가자는 측면에서 한미 양국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화상회담 추진 배경을 밝혔다.

두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북한 등 한반도 상황 평가와 방위비분담금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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