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5.26 21:05

1. 정의연의 후원금 논란 속에 '나눔의 집' 할머니 한 분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7명만 남게 됐습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연 사건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신속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다음 달 국회 회기가 개시되면 불체포특권을 갖게 돼 그 전에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윤 당선인이 재판이 시작되면 감옥에 가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3.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사례 2건이 국내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어린이가 아닌, 20대 성인 환자 사례도 보고돼 우려가 큽니다.

4. 초1,2학년생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 은평에서도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부천 초등학교 교사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는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5. 삼성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해 13시간째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연결합니다.

6. 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발전적 해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당의 향후 개편 상황,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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