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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구이동 2015년 이후 최대…"주택거래 증가 영향"

등록 2020.05.27 14:34

주택거래가 늘어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내놓은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로 확인된 국내 이동자 수는 61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7000명 늘었다.

이는 4월 기준으로 2015년 64만 9000명 이후 최대 수치다.

이같은 인구이동은 주택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4월 기준 주택매매량은 1년 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4.6%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증가해 4월 기준으로 2015년 15.5% 이후 가장 높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주택매매거래지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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