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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 LG빌딩서 20대 여성 극단선택 사망

등록 2020.05.27 17:10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7일 LG 직원인 20대 여성 A씨가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34분쯤 LG 서울역빌딩 건물 공실인 17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8년 전부터 우울증과 거식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휴대폰을 포함한 A씨의 유류품은 수거됐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앞서 진행된 LG 그룹 압수수색과 A씨의 극단적 선택이 맞물려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LG 압수수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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