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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택배시설과 물류창고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영업용 물류창고 1321곳과 택배터미널 84곳으로, 시설물 관리자는 29일부터 일주일 간 자체점검을 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29일부터 2주간 수도권 대형 물류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국토부·지자체 합동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택배업계 및 물류창고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 근로자의 일자별 명부와 연락처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의 새 방역지침을 29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