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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문화예술위, 의료진 찾아가는 공연 열어

등록 2020.05.28 15:3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한 '힘 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감염병 전담 병원을 찾아 음악 공연을 선사하는 행사인데, 어제는 국립마산병원에 '리움챔버오케스트라'와 '개인플레이'가 방문했다.

다음 주에는 울산대학병원에 시각예술단체가 방문하고 동강병원에도 시각예술단체와 연주단체가 방문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수도권 내 병원에서도 '힘 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발 코로나로 병원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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