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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38개 유치원·학교 등교수업 연기…쿠팡 물류센터 관련 284곳

등록 2020.05.28 16:00

교육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미룬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838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7개 시·도에서 유치원 390곳, 초등학교 262곳, 중학교 113곳, 고등학교 64곳, 특수학교 9곳 등 838곳이 지역사회 감염 발생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242곳, 경북 구미 182곳, 서울 117곳 등이 뒤를 이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로 등교 날짜를 연기한 학교는 284곳으로 집계됐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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