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5월 29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등록 2020.05.29 07:27

수정 2020.09.29 10:10

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당 센터가 사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고, 쿠팡 고양 물류센터도 폐쇄됐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들이 착용하는 모자와 신발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택배를 통한 전파 우려가 커기고 있습니다.

류주현 : 정의연 관련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윤미향 당선인이 21대 국회 임기 시작 하루 전인 오늘 해명에 나섭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윤 당선인 측과 정의연이 직접 공지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정현 :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 됐습니다. 경찰은 오 전 부시장에 대해 장제추행 혐의를 적용했는데,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업부상 위력등에 의한 추행'보다 처벌 수위가 높습니다.

류주현 : 미국이 유령기관을 세워 3조원 규모의 돈세탁을 한 혐의로 북한인28명을 기소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 돈이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지원에 사용 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유정현 :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비무장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사건이 발생한 미니애폴리스를 비롯해 미국 곳곳에서 시위대의 유혈폭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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