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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오후2시 기자회견…"소명 위주, 거취 얘기는 없을 듯"

등록 2020.05.29 11:44

수정 2020.05.29 11:58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오늘(2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선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지원금 회계 부정 의혹과, 경기 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의혹, 부동산 구매 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해 소명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당 안팎의 거취 압박에 대해선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만약 윤 당선인이 거취 문제가 있었으면 당과 상의를 했을 것"이라며 "회견에서 거취 문제는 다뤄지지 않고 본인의 소명 위주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견 방식은 윤 당선인이 준비된 입장문을 20여 분 간 읽은 뒤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의 입장 발표에 따라 그간 제기된 각종 논란의 해소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회견이 사태 추이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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