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해경 제공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8시30분쯤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종 돌고래인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주민이 최초 발견한 상괭이는 84㎝, 무게 45㎏으로 암컷으로, 밀물 때 해안가로 들어왔다가 썰물 때 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체를 부안군에 인계했다. / 이승훈 기자
등록 2020.05.30 16:07
수정 2020.05.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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