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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방역 위해 파라솔 없애

등록 2020.06.01 10:28

수정 2020.06.01 10:28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방역 위해 파라솔 없애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이 태닝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오늘(1일) 부분 개장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 집단 감염을 우려해 정식 개장하는 오는 7월 전까지 파라솔과 튜브 대여소 등은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해수욕장에서 타인과의 신체접촉이나 침 뱉기·코 풀기 주의, 샤워시설 이용 자제 등의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해운대구는 관광안내소와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도로변에 피서객이 명함을 넣을 수 있는 함을 마련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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