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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실리콘 공장서 화재…공장 대표 50대 남성 사망

등록 2020.06.01 10:34

화성 실리콘 공장서 화재…공장 대표 50대 남성 사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31일) 오후 8시 15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실리콘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50분 만에 큰 불을 잡았고, 오늘(1일) 오전 1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사고로 공장 2개동이 전소됐고, 공장 안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불이 난 공장의 대표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입구에서 불이 나 남성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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