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50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대구 전남 각 1명씩 추가돼 31명이 수도권 발생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5일 만에 20명대로 떨어졌다가 오늘 다시 증가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8일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기 안양과 군포에서는 제주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들과 가족 등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최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