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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 4년 연속 'WKBL 연봉퀸' 등극

등록 2020.06.01 15:14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4시즌 연속 리그 최고 연봉 선수 자리에 올랐다.

박혜진, 김정은(우리은행), 안혜지(BNK 썸), 박지수(KB스타즈) 등 총 4명이 2020-2021시즌 연봉 상한선인 3억원을 받는다.

특히 박혜진은 단일리그가 시작된 2007-2008시즌 이래로 '최다 연속 연봉 퀸(4시즌 연속)'이라는 기록을 이어갔고, 안혜지(BNK 썸)는 FA 계약을 통해 생애 첫 3억원을 받게됐다.

억대 연봉 선수는 25명이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KB스타즈가 5명씩으로 가장 많고, 삼성생명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양인영(하나은행)과 박지현(우리은행) 등 5명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리은행은 박혜진, 김정은과 각각 3억원에 계약하는 등 샐러리캡 14억원을 모두 채웠다.

반면 삼성생명은 가장 낮은 81.43%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구단별 평균 샐러리캡 소진율은 90.96%다.

WKBL 선수는 총 94명으로 지난시즌(89명)보다 5명 증가했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8128만원으로 지난시즌보다 7% 올랐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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