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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라면 먹다가 질식사

등록 2020.06.02 10:32

수정 2020.06.02 10:39

어제(1일) 오후 8시쯤 경북 청도군의 한 가정집에서 79살 A씨가 라면을 먹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손녀는 할머니가 집에서 라면을 먹다 갑자기 숨이 막힌다고 호소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숨이 멎은 상태였다.

경찰조사결과 A씨의 사인은 기도폐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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