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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돼지고기·쇠고기·가구 물가 상승…재난지원금 영향

등록 2020.06.02 16:13

5월 돼지고기·쇠고기·가구 물가 상승…재난지원금 영향

/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지난달 쇠고기, 돼지고기, 가구의 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돼지고기 물가는 1년 전보다 12.2% 올랐다.전월과 비교하면 11.2% 올랐다. 국산쇠고기의 물가도 전년 동월 대비 6.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1.1% 상승했다.

달걀의 가격도 9.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물가는 전체적으로 7.2% 상승 했는데, 소비자물가 상승률(-0.3%)에 0.17%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가구 물가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파는 1년 전보다 8.9%, 장롱은 7.8% 상승했는데, 전달만 해도 각각 -6.9%, -4.1%의 하락폭을 보였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축산물과 농산물 가격을 한 달에 3번씩 조사하는데, 조사할 때마다 물가가 계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며 "일부는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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