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중지된 서울 성북구 한 초등학교 모습 / 연합뉴스
교육부는 초·중·고교 3차 등교 하루 전인 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534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부산과 경북 구미, 경북 경산의 한 곳을 제외하면 99%에 해당하는 531곳이 수도권의 학교로 파악됐다.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가 각각 153곳과 89곳, 서울은 2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