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오늘 전국의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생, 178만명이 등교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학부모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류주현 :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시위가 7일째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5600명이 체포됐습니다. 미 전역에 경비와 통행금지가 강화된 가운데 한인 상점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정현 : 민주당이 21대 국회 첫 본회의 '단독 소집'을 추진하면서, 거대 여당의 일방통행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이틀째 국회로 출근 했지만 대외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류주현 :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여성단체는 법원이 권력형 성폭력을 막을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정현 : 저희는 잠시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