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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1대 첫 국회 '단독 소집'…윤미향, 이틀째 '두문불출'

등록 2020.06.03 07:38

수정 2020.06.03 08:11

[앵커]
민주당이 21대 국회 첫 본회의의 '단독 소집'을 추진하면서, 거대 여당의 일방통행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이틀째 국회로 출근은 했지만 민주당 의총에는 불참하는 등 공식적인 대외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188명은 어제 임시 국회 소집요구서에 서명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모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줬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여당이 야당과 합의 없이 본회의 소집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1990년 13대 하반기 국회 이후 30년만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연일 여론에 호소할 뿐, 마땅한 대응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언론이 막아야지 언론이. 국민의 여론으로, 그것밖에 뭐가 더 있겠어요."

지난 1일에 이어 어제도 국회에 출근한 윤미향 의원,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디 가세요?) 밖에 모임이 있어서 갑니다. (혹시 서부지검 가세요?) 아니요. 그거 아닙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의 첫 의원총회에도 나가지 않고, 이해찬 대표를 찾아 1시간 가까이 면담했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새로 개설한 페이스북엔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는 글과 함께, 민주당원들이 보낸 응원 편지를 올렸지만,  기존 계정에 있던 '개인계좌 모금 의혹' 등 논란이 됐던 과거 글 대부분은 찾아볼 수 없도록 했습니다.

TV조선 조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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