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도 살펴보시죠.

호적한 강 위에 핑크 빛으로 떠있는 '하트'모양. 분홍빛의 하트가 주변 수풀 과도 제법 어울리는데요. 마무리가 한창인 춘천 의암호에 '하트 인공수초섬'입니다.

춘천시가 의암호의 생태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인공수초섬을 보수하고 확장하면서 도시 브랜드인 하트 모양으로 만든겁니다.

인공 수초섬 조성은 이달 말 마루리 되면 KT&G 상상마당 일대 의암호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핑크 하트', 내전으로 황폐해진 남수단 지역의 재건을 돕고, 인도적 지원을 마치고 돌아온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에게 전하고 싶네요.

오늘의 한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