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올해 첫 폭염특보…대구 한낮 최고 35도

등록 2020.06.04 10:54

수정 2020.06.04 10:57

올해 첫 폭염특보…대구 한낮 최고 35도

/ 연합뉴스

오늘 대구 등 경상도 내륙지방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4일) 11시부터 대구 등 경북과 경남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폭염특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구와 경남 창녕, 경북 경산 등 모두 8개 시군이다.

대구의 경우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5도, 체감기온은 3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는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오늘 발효된 폭염특보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2~3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송민선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