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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 누른 美경찰 '2급 살인' 격상…연루된 경찰 4명 전원 기소

등록 2020.06.04 11:40

수정 2020.06.04 11:40

흑인 목 누른 美경찰 '2급 살인' 격상…연루된 경찰 4명 전원 기소

/ AP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연루된 전직 경찰 4명이 전원 형사 기소됐다.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이미 3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데릭 쇼빈은 '2급 살인' 혐의가 추가돼 유죄 판결 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미네소타주 검찰총장 키스 엘리슨은 현지시간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쇼빈에게 2급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쇼빈은 당초 3급 살인과 2급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NBC는 "2급 살인은 25년 징역형이 최대 형량인 3급 살인과 달리 유죄 판결 시 최대 40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포에 가담했던 나머지 전직 경찰관 3명은 2급 살인 공모와 2급 우발적 살인에 대한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CNN에 따르면 2급 살인 및 2급 살인 공모는 최대 40년, 우발적 살인과 우발적 살인 공모는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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