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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측근' 최형우 전 의원 자택 경매에…감정가 46.5억원

등록 2020.06.04 11:42

수정 2020.06.04 12:00

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과거 내무부 장관, 6선 의원을 지낸 최형우 전 의원의 장충동 자택이 경매에 나왔다.

4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장충동 1가 83-3'에 소재한 단독주택(건물 면적: 343.7㎡)의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곳은 최형우 전 의원과 부인 등 3인의 공동소유로, 법원의 현황조사서에는 현재 최 전 의원과 가족이 거주 중인 것으로 나와있다.

지난해 8월 모 저축은행이 이 주택에 대한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상 채권 총액은 34억5000만 원이다.

이 주택의 토지 중 최 전 의원 지분에는 중구청 세무과에서 설정한 압류도 걸려있는 상태다.

감정가는 45억6488만 원(토지: 43억7226만 원, 건물: 1억7553만 원, 기타: 1708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의 청구금액이 20억을 넘는데다, 개시결정 이후 채무자 겸 소유자 측의 별다른 대응도 없어 경매절차가 중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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