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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 먹고 A형간염 집단발생…"안전성 미확인 제품 섭취중지"

등록 2020.06.04 18:44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처음 A형 간염 집단발생 사례를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3월 말~4월 중 경상북도 구미시의 한 음식점에서 반찬으로 나온 조개젓을 먹은 6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와 구미시는 해당 조개젓을 수거해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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