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에 한 장] '바다에 풍덩'

등록 2020.06.05 08:32

수정 2020.09.29 11:10

아침에 눈의 띄는 사진 한 장도 살펴보시죠.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바닷물에 '풍덩' 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기온이 32.2도 까지 오른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한 시민이 바닷물로 뛰어든 장면인데요.

어제 대구와 영남 일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되는 등 벌써부터 더위의 기세가 강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면서 폭염과도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 예년보다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른바 대프리카로 불리기도 하는 대구시는 냉풍기지원을 확대하고 양산 쓰기 운동과 대여 사업 등을 포함한 폭염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처럼 이번 폭염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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