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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이틀째 폭염특보…대구 한낮 35도, 서울 27도

등록 2020.06.05 08:34

수정 2020.09.29 11:10

때이른 더위에 정말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현재 남부 곳곳에는 이틀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열기가 지속적으로 쌓여가면서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서울도 27도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남부지방의 폭염특보가 해제될 텐데요, 다만 서쪽 지방의 열기가 쌓이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호남 내륙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안개는 금세 걷히겠고요,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단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한때 경북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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