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신규확진 39명 중 34명이 수도권…다단계 집단감염 ‘비상’

등록 2020.06.05 10:55

신규확진 39명 중 34명이 수도권…다단계 집단감염 ‘비상’

확진자가 나온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입구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확진자는 1만166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나왔고 경북 2명, 대구·충남에서 1명이 추가됐다.

다단계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2일 7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일 4명, 4일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업체는 건강용품 판매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왔는데 참석자가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방역당국은 추가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